남들은 여름보다 겨울이 낫다고
많이들 얘기하시는데요.
저는 추위도 싫어하는 데다
겨울이 가까워지면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기 때문에 벌써부터
걱정이 참 많아요.
특히 보일러로 인해 집 건조할때
그 불편함은 어마어마하거든요.
환절기가 시작되고 겨울이 다가오면
대기 건조가 심해지게 되고
난방으로 인한 습도 유지의
어려움이 더 많아지는데요.
오늘은 추운 날씨에 건강하게
습도를 유지하고 호흡기 질환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보려 합니다.
1. 공기 가습 식물
가장 흔히들 알고 계신 게
가습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을 비치해두는 거예요.
도움을 주는 화분을 집안에 두면
화사한 분위기는 물론 가습,
공기 정화까지 가능한데요.
집 건조할때 이런 식물들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한때 사망 사건까지 있었던
가습기 세척제 등을 대신하여
천연 가습기의 역할로서
부담 없이 활용해 볼 수 있어요.
2. 젖은 수건 걸어두기
이 방법은 어릴 적 엄마가
하는 걸 많이 보셨을 거예요.
요즘은 건조기를 주로 쓰지만
예전에만 해도 빨래한 옷이나
수건 등을 방안에 걸어두면서
가습력을 높이는 분들이 많았어요.
젖은 천들을 걸어두게 되면
물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공기 중에 수분이 추가되어
습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이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세심한 조절이나 지속적인 유지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3. 대야, 컵에 물 담아두기
대야나 그릇 등에 물을 담으면
수건과 비슷한 원리로
물이 증 말하면서 실내 습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하지만 수시로 물을 채워야 해서
편한 방법은 아니지만 급할 때는
활용하기 좋은 방법이에요.
4. 천연 가습제 사용
집 건조할때 가습기를 쓰면
좋다는 건 누구나 알겠지만
안전성이나 유지 관리의 어려움으로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요.
그럴 때 제올라이트 화공석과 같은
천연 가습제를 사용하면
건강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요즘은 워낙 정보력이 뛰어나
좋은 제품들을 쉽게 구하고
찾을 수 있는 시대잖아요.
저도 위에 있는 내용대로
다 활용해 봤지만 각각의 단점이 있어
좀 더 수월한 방법을 찾다
알아낸 게 천연 가습제에요.
말 그대로 천연 상태의 광물로
자연 그대로 채굴한 만큼
화학 성분이나 유해 물질이 없어
안전한 가습제라고 해요.
세척에 대한 고민과 걱정,
자녀들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특히나 더 반가운 제품이죠.
사용 방법도 정말 간단한데
집 건조할때 그릇에 담아
놓아두기만 하면 돼요.
별도의 용기가 필요하지 않고
사용하고자 하는 공간에 맞는
사이즈의 그릇에 깔고
담아두기만 하면 된답니다.
다공성 물질인 이 작은 돌의
표면에는 정말 많은 구멍이
존재하고 있다고 해요.
이곳을 통해 물을 흡수하고
공기 중으로 수분을 배출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습기 역할을 하는데
그 효과가 일반 물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합니다.
적당량을 그릇에 덜어준 다음
잠길 정도로만 물을 부어
놔두기만 하면 알아서
가습을 해준다고 해요.
또 세척이나 청소를 하지 않아도
곰팡이나 세균이 생기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집 건조할때 목도 칼칼하고
피부도 갈라지는 것 같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일반 가습기처럼 전기 사용이나
소음에 대한 걱정도 없고
분사량 조절의 어려움 등
신경 쓸 게 없기 때문에
저는 써보니 참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한번 쓰고 마는
일회성 제품이 아닌
2년 이상 사용이 가능한
반영구라는 점 또한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데요.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없으면서
건강하게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해요.
가습제로 사용한 뒤에도
버리는 것이 아닌 봉투에 담아
탈취제로도 활용이 가능해요.
한 가지 제품으로 다채롭게
활용이 가능하면서 예쁘게 꾸미면
소품의 역할까지 가능해
선물로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그동안 제가 해왔던
다양한 실내 습도 관리법에 대해
몇 가지 소개해 드렸는데요.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다양하게 시도해 보신 다음
가장 효과적인 걸로 활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벌써부터 추워지는 날씨에
보일러와 난방 사용량 많잖아요.
집 건조할때 그냥 두지 마시고
여러 가지 방법이나 도움 되는
제품을 활용해 호흡기 건강도 챙기고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