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계절이
봄이나 여름으로 다시 돌아
갈떄까진 이렇게 건조한 날이
지속 되겠죠. 그러다 보니
바디 각질제거를 꾸준히
안해주면 생선 비늘마냥
후두둑 떨어질때도 있고 ㅠ
잘 씻어줘도 원래 몸이 건조한
저같은 경우엔 오해를 살만큼
발목이나 종아리, 팔 등이
많이 일어난답니다.
이게 아무래도 보습을 해줘도
바디 각질제거가 같이 동반되지
않으면 때처럼 되고 미관상
보기에도 허물처럼 우둘투둘
보기 안좋거든요. ㅠㅠ
저는 그래서 올영에 많은 종류 중
바디 각질제거제를 하나 겟해서
(유명하다고 하길래..ㅠㅎ)
써오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이 케라틴 없앨때 쓰는
성분이 미세플라스틱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어요; 이건 환경
문제가 돼서 생태계에 해가 될뿐
아니라 우리 몸에도 점차 쌓여서
큰 자극이 된답니다.
그 외 우리 바디 각젤제거제에 보면
알갱이들이 있잖아요? 그게 바로
미세플라스틱이에요.
우리 몸에 쌓인다는게 우리 눈에
안보일만큼 작기 때문에 제대로
씻기지 않으면 피부에도 쌓이고
그게 피부 표피에 자극이 되어서
문제가 되는거죠. 이런걸 특히
아이들이 쓰게 된다면 더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 이걸 더이상 쓸수
없다고 판단하여 천연으로 케라틴을
없앨 수 없나 알아보다가 편림초
비누라는 걸 알아내게 됐어요.
이건 세안용, 샤워용 비누인데
천연 원료로 된 비누고 또 석유계
계면활성 성분이 안들었을 뿐만
아니라 안좋은 화학물질없이
만들어진 아이템이에요. 거기다
비누의 표면에 편백가루가 콕콕
박혀있어서 사용하는 내내 편백
가루가 녹아 나와 자연스러운
바디 각질제거를 도와준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일단 효과
면에서 엄청 마음에 들었어요.
피부 저자극테스트를 거쳐
무자극으로 판명받은 아이템이라
그런지 자극도 없구요.
특이한건 석유계 계면활성 성분이
안든 천연비누라 그런지 다른것
보다 거품이 적더라고요??
처음엔 의아했는데 찾아보니 이런
과도한 거품이 오히려
허상이라고 해요.
많은 거품이 잘씻기는 것 같아도
결국 석유찌꺼기로 만들어내는
계면활성성분을 몸에 뒤덮는거라
결코 좋은게 아니기도 하고
오히려 물로 많이 헹궈내야
씻기는거라 천연 비누가 더 몸에
좋답니다. 이점 꼭 알아두시길 바래요.
이 편림초는 딱 잘 씻기고
필요한 만큼만 거품이 나서
오히려 과하게 안헹궈도 빠르게
마무리 할 수 있단점이 장점
이기도 해요.
그리고 이 비누에는 편림오일이
들었는데 이게 편백유와는 다른
물질이더라고요. 편림오일은
나무의 몸통에서 추출한 오일이라
피톤치드 함량이 훨씬 높고
그에 따라 항균항염이 잘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피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자연그대로의 원료에요.
이 비누에 편림오일과 더불어
어성초, 유황이 주 베이스로
사용되어서 여드름이 잘 올라
오는 사람들에게도 좋고 또
어린아이들까지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온가족 데일리 세정제같은
개념이랍니다.
저도 그래서 저 뿐만아니라
아이들 씻을때도 꼭 이걸로 사용
하도록 말해주곤 했거든요.
써보더니 이젠 말안해도 다
이걸로 쓰더라고요.
좋은건 느끼한 냄새가 없고
자연스러운 편백 향이 나서
은은하기도 하고 향 자체도
참 자연을 닮았구나 싶어요.
저는 바디 각질제거를 위해
겟하긴 했지만 써보고 효과가
너무 좋으니 마음에 들어서
세안할때도 같이 사용 중이거든요.
우리 몸이 대략 28일 주기로
새롭게 재생 순환을 하는데
그때마다 케라틴이 몸에
쌓이는 구조에요. 그러니 꼭
케라틴을 없애는 작업이 필요
한거고 그걸 우리는 이제
미세플라스틱 대신 천연 편백
가루가 든 비누를 이용하는거죠.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요 ㅎㅎ
저희 집은 어차피 저 제외하고도
가족들이 다 사용중이라서
여러개가 필요했거든요.
근데 마침 편림초 비누 여러개를
값 낮게 한번에 겟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한번에
대량으로 데려와서 쟁여두고
쓰는 중이에요. 자세히 알아보고
사용하니 확실히 사용감이
다르고 앞으로 미세플라스틱든걸
안 쓸 수 있더서 마음도 편해요.
검색해봐도 사실 이미 많은
분들이 비누를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만큼 여러
안좋은 화학품에 맘이 뒤돌아선
분들이 많다는 것이겠죠..?
저도 사용해보고 좋았던 터라
좋은물건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쓰고 싶은 마음에 저희 본가에도
선물해드렸어요. 부모님은 연세
드실수록 좋은 물건 써야하잖아요.
샤워할때나 세안하실 때 꼭
쓰시라고 전해드렸는데
너무 맘에 들어하시더라고요.
특히 엄마는 향도 너무 좋고
피부 당김이 없어서 맘에 든다고
하셔서 저까지 마음이 뿌듯해요ㅋㅋ
스스로도 아 내가 잘 찾긴 했구나~
싶었죠ㅎㅎ
원래 연세 드실 수록 피부 당김이
심한데 이건 약알칼리성이라
세정력은 좋으면서도 보습에 좋은
여러 천연 오일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다른 약알칼리와 다르게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
되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더
마음에 들어하신거 같아요~
한가지 더 말하자면,
전 사실 비누가 관리가 어려워서
잘 안쓰고 있었거든요. 매번
받침대 물 비워주랴.. 물 비우는거
깜빡하면 또 밑이 물러져서 쓸때
괜히 찝찝하고 그렇잖아요 ㅠ..
근데 마침 실리콘으로 되어있고
경사진 비누받침대를 찾게 돼서
이거 진짜 꿀이다 싶은 마음이
큰데요.
이건 물 비워줄 필요도 없고 그냥
비누 사용하고 두기만 하면 경사면
따라 물이 자연스럽게 배수되어
관리라 할것도 없이 그냥 사용만
하면 된답니다. 거기다 실리콘이라
뜨거운 물에 소독 해줘도 전혀 문제
없고요. 플라스틱 마냥 곰팡이 걱정
안해도 돼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런 비누 받침대에 편림초를
올려두고 쓰니 위생 걱정도 없고
꾸준히 새 비누 처럼 쓸 수 있어서
너무 맘에 들어요.
혹시 저처럼 바디 각질제거
관련한 문제를
겪고 계시다면 미세플라스틱이
든 화학품 쓰지 마시고 제가
알려드린 정보대로 건강을 위해
효과좋은 천연 세정용품으로
바꿔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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