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알게 모르게 개냄새가 집안에서 많이 나고
퇴근하고 집에 딱 들어왔을 때
대. 소변 냄새까지 뒤섞여
정말 스트레스였어요..ㅠㅠ
특히나 작년 여름
날이 덥고 꿉꿉한 데다가
위의 냄새들이 더해져 안되겠다 싶어
천연 탈취제 구매 후 만족해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부터 이걸 쓴 건 아니었고
다양한 방향제와 탈취제를 써보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저만의 집안 냄새 제거 방법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 디퓨저들이나 향초를 썼을 땐
집안 냄새와 뒤섞여 오히려
더 안 좋은 냄새가 돼버렸고
괜찮다고 하는 탈취제를 써도
냄새가 쉽게 잡히지 않는 거예요.
집에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얼른 뭔가의 방법을 쓰지않으면
아이들 건강에도 안 좋을 것 같아
열심히 찾아보다가 구매하게 된 게
바로 화공석이랍니다
이것저것 쓰면서 크게 효과도 없었지만
이걸로 바꾸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후기에서도 칭찬이 자자한 만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제품이라는 점 때문인데요.
평소에 탈취제나 제습제, 방향제를
자주 쓰지는 않았던 터라
꼼꼼히 살펴본 적이 없었는데요.
작년에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메탄올이나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발암 물질 등의 화학 성분이 많이 들어
계속 사용하게 되면 건강에 위험한
영향을 끼칠 수 있더라고요.
특히나 아이들까지 있다 보니
위험한 건 최대한 피해야겠다는 생각에
천연 탈취제를 알아보다
이게 딱이다 싶어 산 거였어요.
제가 사용 중인 이건 화학성분 없이
천연 광물로만 만든 건데요.
이 돌 자체에는 아주 미세하고 작은
구멍들이 엄청 많다고 해요.
실제로 사용하면 워낙 작은 돌이라
눈에는 잘 안 보이는 구멍이지만
이 수십만 개의 구멍을 통해
각종 악취나 습기를 흡수하는데
그 효과가 엄청 뛰어나더라고요.
위에서 얘기한 다양한 유해 성분이나
첨가물을 넣어서 만든 게 아니다 보니
보다 안전하고 믿고 쓸 수 있어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요.
이 천연탈취제와 비슷한 제품들이
꽤 다양하게 판매가 되는데
제가 구매한 건 구멍의 먼지나 수분을
열처리 과정을 통해 한 번 더 제거해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단순히 비슷한 제품이라고 해도
저렴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게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더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만들어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직접 써보면서 집안 냄새 제거에
참 편리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무엇보다 원하는 만큼 편리하게 쓸 수 있어
재료 낭비가 없다는 거예요.
시중에 판매되는 방향제나 탈취제는
아무래도 하나의 용기 안에 들어있어
양 조절이 힘들다는 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하지만 제가 사용 중인 천연 탈취제는
큰 봉지에 들어있는 화공석을
원하는 만큼 꺼내 그릇이나 부직포,
각종 용기에 덜어서 사용이 가능해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덜어 쓸 수 있기에
자리 차지를 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엄청난 장점이기도 해요.
예를 들어 집안 전체적으로
강아지 냄새나 퀴퀴한 냄새제거용은
큰 용기에 덜어서 곳곳에 두면 되고
화장실이나 옷장처럼 좁은 곳에는
소량만 덜어서 걸어둘 수 있어
자리 차지가 전혀 없답니다.
게다가 예쁜 그릇에 담아서 두다 보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져서
집안 냄새 제거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 살려주니까
일석이조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주부 입장에서는
비용적인 부분도 중요한 요소인데요.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성 제품과 달리
4년 정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으로도 아주 좋아서
부담 없이 쓸 수 있다는 게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이에요.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대신
한 가지 아쉬운 점을 들자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눈에 보이는 게 없기 때문에
교체주기나 효과를 알기가 어렵긴 해요.
색이 변한다거나 양이 줄어들거나
물이 생긴다거나 하는 일반적으로 파는
제품들에 비하면 알기 어렵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천연 탈취제 집안 곳곳에
비치해둔 뒤로 집에 딱 들어왔을 때
느껴지던 특유의 집안 냄새가 꽤 잡혀서
효과는 확실히 뛰어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ㅎㅎ
전에는 집에 들어오면 개냄새도 그렇지만
쓰레기봉투에서 올라오는 악취나
싱크대 냄새 이런것 들도 심했는데요.
주방, 거실, 방 곳곳에 다 두었더니
이런 고민들이 싹 해결됐어요.
쓰다가 효과가 미비하다 싶으면 세척해서
햇볕에 말려준 다음 재사용하거나
전자레인지에 한번 돌려주면
처음과 같은 기능을 발휘한다고 해요.
노하우를 하나 더 소개해드리자면
먼저 단독으로 화공석만
탈취가 필요한 곳에 둬서
1차적으로 집안 냄새 제거를 한 뒤에
2차적으로 편백 목부 오일을
톡톡 뿌린 화공석을 다시 걸어놓으면
은은한 피톤향이 퍼지면서
탈취도 더 잘 되고
기분이 상쾌해지더라고요
이 편백 목부 오일도 천연인데다
다른 첨가물 없이 오로지 오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안심하게 쓸 수 있었어요
전에는 친구들이 놀러 오면
개 냄새가난다거나
배변패드에서 냄새가 올라와
지린내도 많이 난다고 했었는데
이걸 두고부터는 들어왔을 때
냄새가 잘 안난다고 다들 말하길래
너무 만족하며 사용 중이고요.
친구들에게도 한 봉지씩 사서 선물했더니
다들 너무 좋다고 말해줘서
좋은 제품을 널리 알린 것 같아
괜히 더 뿌듯해지기까지 하는 거 있죠.
장마철이라 습해지면서 집안 냄새도 많이 날텐데
이런 부분도 같이 해결이 가능하니
올여름도 냄새나 습기에 대한 걱정이 없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 같고
앞으로도 열심히 사용해보려고 해요.
생각보다 집안이나 사무실에 가면
은근히 냄새가 나는 곳이 많은데요.
건강에도 좋지 않고 일회성 제품으로
환경에도 좋지 않은 제품 대신
천연 탈취제 사용으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으로 관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