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알게되고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아이가 있다 보니까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대용으로 어떤 것이
괜찮을까 검색하면서 찾아보다가
화공석으로 천연가습기 만들기가
가능하다고 해 찾아보게 되었어요.
우선 천연화공석이란 자연적에서
채굴한 광물이며 탈취와 제습이 가능하며
공기정화와 유해 물질을 흡수까지
해주는 우수한 광물이었는데요.
또 옷장이나 화장실에 두면 냄새와 습기도
제거해주는 똑똑한 아이템이더라고요.
습기를 없애주고 필요한 모든 곳에 사용이
가능하니까 여기 저기 놔둘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집에도 하나 두면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겠다 싶어서 꼼꼼하게
사용글과 다양한 브랜드들을 비교해본 후에
가장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선택했는데요.
우선 따져봐야할 점은 크게 2가지에요.
1. 국내산 중에서도 경남 원산지일것
2. 유해물질 흡착 성적서 확인할 것
지질 연구 자료를 보니
경남이 지진단층지역이라
여기서 나오는 화산석이
어린 돌이라
기능이 활성화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화학성 용품이 아니라
순수한 광물이기 때문에 아기가 있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이어서 천연가습기 만들기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먼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넓고 평평한 접시를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그 다음 화공석을 적당히 평평하게
깔아서 원하는 위치에 놔둬주시고요.
그리고 물을 반정도까지만 부어서
마무리해주면 끝이에요.
이렇게 가습기로도 사용가능하지만
그냥 소분해서 비치하면 탈취, 제습
용도로도 쓸수있답니다~
이후 물이 마르면 추가로 부어주면서
사용하고 햇빛이나 전자레인지를 통해
말려주면 돼서 관리하기도 너무 쉬웠어요.
혹시나 건조 없이 계속 사용할 경우에는
곰팡이게 생길 수 있으니 오래 사용
하기 위해서는 꼭 주기적으로
해주셔야 한다는 점 잊지마시고요.
솔직히 화학제습제는 2~3개월에 한 번씩
갈아줘야 해서 번거로운데 이거는
중간에 건조만 잘 해주면 최대
4년까지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 이유는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있는
다공질 분자로 이루어져 있어 증발
속도가 빠르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이와 함께 해보면서
재료를 설명해 주고 직접 방에
가져다 놓을 수 있도록 하니까
여러모로 재미난 체험까지 되더라고요.
더구나 효과까지 좋으니
자기전에 만들어두고 자면
마른기침도 없고 건조하단 느낌이
안들더라고요~~
건조한 날에는 가습 용도로 사용하고
습할 때는 제습제로 쓸 수 있으니까
간편하고 효율적인 천연가습기 만들기였어요.
그리고 사용글을 보니 냉장고와
화장실 옷장과 신발장까지 놔두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계신다길래
저도 왠만한 곳에 다 비치해놨어요.
특히나 저는 화장실에 한 통을
놔두게 되었는데 며칠 지나니까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더라고요.
욕실은 항상 습해서 수건을 놔두면
늘 꿉꿉한 냄새가 나서 재사용 하기가
힘들었는데 화공석을 화두니
확연히 달라진 느낌이었어요.
예전에는 악취 때문에 방향제를 썼는데
밀폐된 공간에 냄새가 집중되어
머리가 아팠는데 이건 화학성 용품이
아니라서 전혀 그런 걱정이 없었어요.
건조함을 방지하려고 선택한 건데
제습과 탈취가지 가능하니까
크게 신경안쓰고도 집안 곳곳을
관리할 수 있어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한 가지 단점이라고 하면 물이
고이는 것이 아니라서 육안으로
확인이 안 된다는 거였는데요.
하지만 효과가 금방 티나기 때문에
그때마다 꺼내서 건조해주기만 하면 돼서
큰 상관은 없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오프라인으로는 구할 수 없어서
온라인으로만 주문할 수 있기에
떨어지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놓으시는 걸 권해드린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신기한 점은
사람이 편안한 습도는 40~60%라고 하는데
이거 두면
그 선에서 유지가 잘된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실내 온도가 21도 이상일 때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해서 저희 집도
웬만하면 조절해서 사용중이에요.
제습과 탈취제로 사용하는 경우
개봉 후 바로 펼쳐놓고 쓰시면 되고
빠르게 효과를 보고 싶은 분들은
양을 늘려서 놔두시면 되는데요.
천연가습기 만들기와 더불어
혹시나 자연스러운 향도 추가로
원하는 분들께는 편백오일을 함께
사용하는 걸 권하고 있더라고요.
오일은 편백향이 은은하게 나며
원액이라서 화공석에 2~3방울
소량으로 떨어트리면 탈취력과
지속력이 향상한다고 해요.
또 편목수라고 해서
탈취용도로 화공석을 사용한다면
냄새 분자 자체를 잡아주는
피톤치드 스프레이가 있어서
이것도 같이 사용하기에 좋았고요.
화공석이나 피톤치드 스프레이나
모두 사용하기 전에
성적서를 확인하는게 좋은데요.
유해물질이나 냄새분자 자체를
잘 잡아주는지에 대한
성적서가 있는것 중에
골라야만이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일단 스프레이는 향 자체가 너무 좋아서 방향제
효과는 물론 집안 자체가 숲속에
있는 것처럼 건강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예전에 가습기 쓸 때에는
물도 치워야하고 곰팡이도 확인해야 해서
너무 귀찮았는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마음에 쏙 든답니다.
무엇보다도 살균제 문제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컸어요.
혹시나 저처럼 고민하고 계셨던
주부님들은 해당 용품 꼭
이용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사계절 내내 건조함을 잡고
안전한 가습제를 찾으셨다면
이 아이템이 딱인 듯해요.
밀폐된 공간부터 넓은 곳까지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간편하고요.
청소도 필요 없는 간단한 화공석으로
천연가습기 만들기 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