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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제거제 환경에 도움되는 걸로

저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지내는 날이 대부분 인데요.

그러다보니 사실 여름이 다가올때

에어컨을 계속해서 틀어놓을 수도 없고

또 제습기는 너무 덥고 소음이 심해서

습기제거제를 여러개 알아봤었어요..!

역시 다 같은 제습제가 아니었는데..

제 기준 정말 좋았던것과

고르는 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사실 처음엔 그냥 쉽게 생각했죠ㅋㅋ

다이소가서 습기제거제 여러개

쟁여두면 되겠다 해서

가져왔더니만..ㅜㅜ

효과가 그닥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역시 다이소가 다이소 한 경우..

저희 집은 특히 옷장 속이나

서랍장 속, 신발장 이런곳이

유달리 습기가 많아서

옷이나 신발에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런건 특히 제습기 사용으로도 되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다이소꺼는 1차로..실패를 했고

실리카겔? 습기제거제가 또

많이들어본거라.. 이것도 대량 주문해서

둬봤어요.

개인적으로 이게 다이소꺼보다는

낫더라고요.

문제는 소모성이 너무 커요 ㅠ

거의 일주일 지나면

슬슬 딱딱해지면서

계속 갈아줘야하니

깜빡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래서 생각한게

그냥 임시방편으로 해서는 안되겠구나..

싶더라고요.

더구나 저는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곳저곳 다 쾌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컸고요.

그래서 다 같은게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진짜 괜찮은 습기제거제를 찾아보자 싶어서

저의 광기어린 집착으로ㅋㅋ

이것저것 찾아봤습니다..!

그 결과 제가 찾은게 천연 화공석입니닷!!

사실 의심이 꽤 많은 편이라

뭐 써치를 잘 안해서

그냥 떠오르는대로 다이소꺼나 실리카겔이

유명해서 쓴건데..

역시 쉽게 얻은건 쉽게 가는건가요ㅋㅋ

암튼 제가 천연화공석을 지금까지

꾸준히 쓰는 중인데

그냥 부직포에 소분해서 비치만 하면되고

사용법이 너무 쉽더라고요.

이외에도

습기제거제 중에서 유명한 이유가

있다고 정말 많이 느꼈어요.

실 사용하면서 왜 이게 다른지

느낀걸 한번 정리해볼게요!

화공석 근처만 가도..습도 줄어드는거 실화..?

1. 습기제거 효과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저는 확실한걸 좋아하는데

이 천연화공석 습기제거제는

사실 천연 광물이라

화학제습제같은것 보다는

효과가 약간 더 천천히 오는데

반영구로 사용이 가능해요.

 

진짜 확실하죠ㅋㅋ

관리만 잘해주면 4년까지 사용가능한

아이템이라고 해서

소모적이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맘에 들어요.

더구나 이게 습기, 냄새, 유해물질까지

다 잡아줘서 올인원으로

사용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화장실, 자동차 내부,

부엌, 신발장, 냉장고 등등

보이는데에는 다 뒀어요 ㅋㅋ

물론 옷장도요!

확실히 여름 되면 습해져서

냄새도 심해지는데

한번에 관리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2. 관리가 필요없음!

이것도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하고

천연화공석의 장점으로 느껴졌던 부분이에요.

우리가 뭐 사용할때 아무리 좋아도

관리 제대로 안되면

물먹 하마 처럼..아주 물 흘러 넘치고

곰팡이 피고 버릴때 귀찮고

난리도 아닌데요 ㅋ

이건 물도 안나오고 이 화공석 돌맹이에

눈에 보이지 않는 기공이 있어서

이걸로 불필요한 습도를 흡착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ㄷㄷ

그래서 계속 돌 모양 그대로 4년을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따로 뭐 버려주고 비워주고

바꿔주고 관리가 그닥 필요 없어요.

걍 귀차늬즘 심한 사람들한테 필수죠ㅋㅋ

관리라고 해봤자 거의 세달에 한번씩

햇볕이나 전자레인지에 쫘악

건조해주고 다시 쓰는거..?

솔직히 건조도 햇볕이나 전자레인지가

해주니까.. 그닥 할일이 없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기공 속 불필요한 습기가

말라서 다시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완전 꿀입니다!

저는 잘 까먹는 스타일이라

사실 대청소할때마다 그냥

말려버리는데 이렇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 이더라고요?

3. 호흡기 문제 X

제가 얼마전에 이 습기제거제 찾으면서

읽었던 뉴스지만..

물먹 하마처럼 화학 제습제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소름이죠

원래도 버리는거 너무 귀찮고

진물같은거 쌓이는게 싫어서

잘 안썼는데..

이 글을 보니 물먹하마는 정말 못쓰겠더라고요 ㅠ

그런데 이 천연화공석은

천연 다공질 광물이라

화학물 하나 없이 오로지 광물 본연의

기능으로만 쓰인다고 하니

요즘 어린아이 있는 집이나

반려견, 반려묘 있는 집에서 많이 쓴다고 하네요.

(나만 강아지, 고양이 없엉,,ㅜ)

여튼 저는 혼자 사니까

소중한 제 호흡기와,,

쾌적한 습도 유지를 위해섴ㅋ

이걸 지금도 쓰는 중이에요!

아참, 이 천연화공석도

고르는 방법이 있다고 하던데요.

일단 국내산으로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외국꺼는 돌맹이 자체에

기공 숫자가 적어서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고 해요.

그리고 아무래도 가루날림이 있다보니

저는 일부러 가루날림을 최소화한걸로

고르게 됐어요.

이게 그냥 돌모양이 아니라 동글동글한

모양인 이유가 물이랑 돌로만

경화를 해서 날림을 최소화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확실히 부직포에 소분해서

비치할때도 가루가 덜 날리고

보관도 용이하게 잘 되는게 장점이에요!

그래서 고르실때는 고급형으로 된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고르시는게 좋아요!

추가로 유해물질 흡착 기능 시험을

거친거여야 기능이 좋아요.

저도 그냥 암거나 선택해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제가 선택한 천연화공석 브랜드는

홈페이지에

유해물질 흡착 기능 시험 성적서를

기재해 뒀더라고요.

그래서 습기제거제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집 베이크아웃 할때에도

사용 가능하니

완전 멀티템 그 자체죠ㅋㅋ

그러니까 선택하실 때 꼭

이 성적서 확인하고 고르시길 바라요.

저는 올라잍 브랜드꺼 사용 중인데

개인적으로 냄새나 습기 둘다 잡아줘서

실사용하기에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진짜 제습제라고 해서

다 같은게 아니라는걸

요즘 새삼 여름오니 또 느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