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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옷장 제습제 천연 제품으로 케어

어린 유년 시절부터 옷장에 꼭

들어있는 다이소 옷장 제습제

다들 써보신 경험 많으시죠.

저도 마트에 가면 세일할 때

미리미리 쟁여놓고 쓰곤 했는데

한번 버린다고 비우다가

아이가 만질 뻔한 적이 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이 제품의

대표적인 주성분이 바로

눈 올때 뿌리는 그 염화칼슘인데요.

습기 제거의 효과는 좋지만

그만큼 또 유해성과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에 어린 자녀가 있을 시

주의해서 써야 하겠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늘 봐왔던 제품이고

저 또한 혼자 살 때부터 결혼 후

꾸준히 사용해왔기 때문에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무엇보다 이거 외에는 다른

제품은 써 볼 생각도 안 해봤기에

당연하듯 계속 썼던 거죠.

하지만 장마철, 습도가 높을 땐

더 빠른 속도로 물이 차면서

버리는 일이 잦아지더라고요.

빠를 때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비워야 할 때도 있는데

이게 은근 귀찮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다이소 옷장 제습제

비울 때 흡습지를 제거한 후

물을 따라 버려줘야 하는데요.

혹시 손에 닿을 경우 피부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고무장갑을

사용해서 버리고 있는데

잠시 딴짓하는 사이에

아이가 만져 아찔했었어요ㅠㅠ

평소에는 최대한 손이 안 닿는

높은 곳 또는 구석에 놔두고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한 번도

이런 걱정을 안 했었어요.

하지만 이런 경험을 토대로

조금 덜 위험한 제품이 있을까

찾아보는 계기가 됐는데요.

너무 잦은 주기로 교체하다 보니

번거로운 것과 동시에

비용적인 부담도 좀 있더라고요.

대체품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천연화공석을 보게 됐고

안전성은 물론 친환경적이면서

비용 부담도 없어 벌써 반년 째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사용 중인 이 화공석은

아주 작은 사이즈의 돌로

표면에 작은 구멍이 많은

천연 다공질 광물이에요.

그리고 이 구멍을 통해

습기를 흡착하기 때문에

다이소 옷장 제습제 대신

안전하게 쓸 수 있어요.

워낙 입자가 작다 보니 사실

처음에 이게 효과가 있을까 싶은..

의문도 솔직히 있었는데요.

사용한 지 벌써 반 년 짼데

정말 안 쓰는 곳이 없을 정도로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서

탈취제, 제습제로 쓰고 있어요.

일정 사이즈의 용기에 든

다이소 옷장 제습제와 달리

이건 봉지에 1kg씩 담겨 있고

필요한 만큼만 덜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요.

좁은 공간이든 넓은 공간이든

제약 없이 원하는 곳에

필요한 만큼 쓸 수 있는데요.

 

사실 옷장, 서랍장 같은 곳은

옷을 걸어두거나 접어 두기에

그 사이사이까지 관리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잖아요.

이럴 때 이 화공석을

작은 부직포 천에 담아

옷 사이에 끼워놓게 되면

자리 차지 없이 관리가 가능해요.

 
 

습도가 높은 저희 집의 경우

옷장 뒤편에서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고 간혹 옷이

축축하게 느껴지곤 했었는데요.

요 제품을 넣어놓은 뒤부터는

확실히 꺼냈을 때 습하거나

차가운 느낌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제가 열어서

확인해야 할 필요 없이

한번 놔두면 끝이라 편리해요.

리필, 세척 같은 과정이

일절 불필요하기 때문에

넣어두기만 하면 따로

신경 쓸 일이 없어서 좋아요.

다이소 옷장 제습제 쓸 때는

매번 물이 찰 때마다 확인하고

새 제품을 넣어줘야 하거나

비우는 게 일이었는데요.

이건 딱 넣어두면 끝이라

누구도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유해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천연 제습제라 안전하답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한번

구입한 제품은 2년~4년까지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경제적인 비용 절감 효과와

환경에도 좋은 제품이에요.

쓰다 보면 효과가 떨어진다 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그냥 전자레인지에 한번

돌려 건조만 시켜주면 돼요.

이외에는 따로 세척, 관리를

하지 않아도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지 않는다고 하니

정말 안심하고 쓸 수 있겠죠?

 

화학 물질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는

생활 공간에서도 걱정 없고요.

오랜 시간 놔두더라도 무해하니

솔직히 신경도 안 쓰이고

마음이 괜히 편하더라고요.

다이소 옷장 제습제 사용하다가

천연 화공석으로 바꾼 뒤부터는

습기 제거도 편리해지면서

따로 탈취제 없이 냄새까지

잡을 수 있어 만족스러운데요.

안전하고 오래 쓸 수 있는

제습제 찾으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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