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할 정도로
평소보다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더불어 냄새까지 심해져
상당히 불편함이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외출했을 때 이로 인한
질가려움증 등의 증상까지 나타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여성에게는 감기만큼이나 흔하게
나타나는 게 질염이라지만
알면서도 산부인과에 방문하기가
편하지만은 않더라고요.
그러는 사이 점점 더 증상이
심해지게 됐는데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단순히 분비물의
양이 조금씩 늘었다 싶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속옷이
찝찝하게 느껴질 정도로
그 양이 많아지게 됐어요.
그만큼 피부에 자꾸 닿으니
가려움도 많이 느껴졌어요.
또한 아빠 다리를 하고 앉거나
회사에서 업무하는 중 한 번씩
올라오는 시큼한 냄새까지...
혹시 다른 사람에게도 느껴질까
엄청 신경이 쓰이곤 했는데요.
질가려움증 치료를 위해
약을 처방받은 후 경과를 지켜보며
도움 되는 여성청결제 함께 썼더니
확실히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질염은 대부분 면역이 약해져
발생하기 쉬운 만큼 평소 관리에
신경 써주는 게 중요하다더라고요.
저는 항상 수면 시간이 4시간
이내로 늘 피로를 달고 산 만큼
생활 패턴이 좋지 않았고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음주 등이 잦아 이런 식습관도
고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다양하게 노력을 하게 됐어요.
면역 체계가 무너지고 나니
피로감, 무기력감도 잦아졌고
이처럼 질염이 한번 생기고 난 뒤
재발도 상당히 빈번했는데요.
이렇게 생활 습관도 고치고
도움 되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노력한 덕분인지 요즘은
정말 많이 좋아지게 됐어요.
질가려움증 해소를 위해
사용 중인 이 제품은 방방곳곳
편림초 락토 여성청결제인데요.
우리 몸에서 가장 민감한
Y 존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순하고 안전한 성분들로
이루어진 세정제라고 해요.
특히 메인 성분인 편림오일은
편백나무의 목부에서 추출되는
귀한 원료로 피톤치드 함량이
일반 오일보다 많다더라고요.
또한 잎과 가지에서 추출한
편백오일에 비해 항염,항균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미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편백 제품들을 살펴보면
잎, 가지 등의 추출물이 많은데
심재에서 추출되는 것과는
피톤치드 양이 차이가 크다고 해요.
따라서 이런 부분들도 자세히
따져보고 골라야겠더라고요~
또한 동양인에 최적화된
락토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인데요.
락토바실러스 추출물 함유로
항산화 효과는 물론 보습,
무너진 질 밸런스 정상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서
사용 전부터 큰 기대가 됐어요.
유해한 동물성 원료 대신
자연 유래 재료들로만 사용해
순한 사용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누구나 안전하게 쓸 수 있고요.
이 같은 다양한 성분들이
질가려움증 예방은 물론
Y 존 케어에 효과적이라고 해
꾸준히 사용하며 지켜봤어요~
내용물이 잘 보이는 투명한 용기,
150g의 넉넉한 사이즈로
펌핑형 타입이기 때문에
한 번만 눌러도 풍성한 거품이 나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부드럽고 오밀조밀한 거품과
산뜻하고 은은한 편백 향이
사용할수록 기분이 좋더라고요.
샤워 시 눌러 펌핑해준 뒤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면
충분히 세정이 이루어지는데요.
처음 한 3-4일 정도까지는
큰 효과를 느끼진 못했지만
자극 없는 순한 사용감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었어요.
보통 주 3-4회 정도 사용하는데
2주 차쯤 됐을 무렵이었나
질가려움증 그리고 비릿한 냄새가
조금 완화되는 것 같더라고요.
보통 앉아있을 때 시큼한
비린내가 올라오는 게 느껴졌는데
덜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생리 전후로 냄새에
더 예민해지기도 하고 습한 환경으로
피부 가려움, 따가움이 간혹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이걸 사용하면서부터는 보다
산뜻하고 위생적으로 유지가 되어
쓸수록 만족감이 높았어요.
약산성인 Y 존의 경우
비슷한 농도를 유지해야만
유익균은 보호하고 유해균 침투를
예방해 문제 발생을 예방할 수 있어
그 밸런스 유지가 중요해요.
따라서 같은 제품이라도 이 같은
약산성인지 잘 따져보고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동안 질가려움증으로 인해
정말 불편함이 많았는데
생활 패턴 개선 및 제품 사용으로
정말 많이 좋아지게 됐는데요.
저처럼 여성 질환 문제로
고민이시라면 위 내용 참고해
얼른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