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지고 피곤하면
치주질환이 생기기 쉬워요.
특히 저는 잇몸이 부었을때
조금이라도 관리가 소홀하면
쉽게 회복하지 못하곤 해요.
이런 경우엔 푹 쉬는 게 답인데
그럴 수 없으니 악화할 수밖에요..
그래서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고
증상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어요.

잇.몸.이.붓.는.원.인
▶ 치석
프라그가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시간이 흘러 석회화 되면
딱딱한 형태로 자리 잡은 것이
바로 치석 덩어리랍니다.
이건 세균의 응집이라 보면 되는데
오래 두면 둘수록 입 냄새는 물론
염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평소 관리가 꼭 필요해요.

▶ 사랑니
어금니 주변을 붓게 만들어
일상생활을 망가뜨리는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통증과 각종 질환을 일으켜
수ㅜ술이 불가피할 때도 있어요.
이때 비스듬한 성장 방향을
띠고 있다면 치간에 음식물이
쌓여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요하기도 해요.

▶ 구강 위생
일상속에서 케어를 하지 못해
입 속이 청결하지 못하면
자주 붓고 피가 나는데요.
하루 세 번 양치가 힘들다면
치실과 가글을 활용해야 해요.
칫솔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계속 통증과 부기가 지속된다면
사용하고 있는 치약의 성분과
모가 치주에 입히는 자극지수를
따져보고 교체해야 해요.

저는 평소 스케일링도 자주 받고
사랑니로 고생한 경험이 없어서
이 두 가지는 아닌듯했는데요.
그래서 구강케어에 초점을 맞췄어요.
사용하던 물건을 탄모칫솔과
편림치약으로 교체함으로써
잇몸이 부었을때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자세히 리뷰해 볼게요!

먼저 이 치약의 주원료는
바로 '편림오일'이었는데요.
살아있는 편백나무 몸통에서
채취했기 때문에 항균, 항염에
좋은 피톤치드가 가득하답니다.
물론 비슷한 아이템도 많지만,
잎이나 가지에서 추출한 것은
효과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며
구강과 맞지 않은 성분이라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내용물을 짜면
민트나 박하향이 아닌
진짜 피톤치드향이 났어요.
그게 너무 신기하기도 했지만,
훨씬 상쾌하기도 하더라고요.
색소나 첨가제가 들어 있지 않아서
살짝 반투명한 색을 띠고 있는데요.
전 성분 공개를 자신 있게 할 정도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안심되더라고요.

더불어 같이 사용한 브러쉬는
칫과칫솔만 20년 넘게 만든 기업과
협업끝에 만들어낸 결과물인데요.
그래서인지 잡는 느낌부터 달랐어요.
헤드 크기가 크지 않아서 어금니 쪽
부은 곳을 터치해도 긁히지 않았고
끝 부분이 기울어져 있어서
힘들이지 않아도 구석구석
안쪽까지 싹싹 들어갔답니다.

모는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어서
다른 일반 아이템과는 달랐는데요.
그래서 자극을 주지 않고도
힘있게 쓸어 줄 수 있었어요.
단차를 둔 이중모 구조라서
겉부분도 깔끔하게 케어하면서
치간의 프라그를 빼내주니
치석이 생길 수가 없더라고요.

이 두 가지로 양치를 해 본 결과,
합성계면활성제가 없는 탓에
일반 치약보다는 거품이 덜 나지만,
훨씬 부드러운 칫솔질이 가능했어요.
잇몸이 부었을때 가장 문제는
아파서 제대로 못 닦는 다는건데
이건 통증을 최소화해 주면서도
시원하게 마사지하는 기분이랄까요.

그렇게 양치를 마치고 나면
쉽게 텁텁해지지 않았는데요.
유해물질이 없어서 그런가 봐요.
결과적으로 입 냄새도 좋아졌답니다.
이거 쓰다가 중간에 다른 브랜드를
잠시 빌려서 사용한 적이 있는데
금방 입안이 말라버려 별로더라고요.
이제는 이것만 써야 하나 봐요.

효과가 신기할 만큼 좋아서
편림 쓸 때 봐 둔 혓솔도
추가 주문해서 써 보기로 했어요.
일종의 혀 클리너와 같은 거예요.
양치를 다 하고 나서 마무리단계에
치약을 조금 짜서 쓸어내면 되는데요.
안쓸때는 몰랐는데 활용하고 나니
입속 환경이 확실히 더 쾌적해졌어요.

일반적인 딱딱한 형태가 아니라
혀 돌기에 최적화된 모 타입으로
돌기 하나하나를 쓸어 낼 수 있지요.
덕분에 백태까지 없어져서
선분홍색 혀가 되었어요.
미관상으로만 좋아진 것이 아니라
양치만으로는 모두 없애지 못해
혀에 남아있던 세균을 효과적으로
퇴치 할 수 있었던 꿀템이지요.

그런데 이것도 같은 라인으로
써야지 시너지가 있더라고요.
역시 편림오일의 효능이 좋았죠.
치약과 칫솔, 혓솔까지 꿀 조합!
이렇게 한 달 정도 사용하니
잇몸이 부었을때가 언제였는지
생각도 안날 정도로 가물가물하네요.

하지만 매일 케어 해 주지 않으면
언젠가는 다시 돌아갈 수 있겠죠?
그래서 면역력 관리도 하고 있어요.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거죠.
비타민c가 풍부한 귤, 딸기 등과
지혈작용이 뛰어난 등푸른 생선등
음식도 챙겨 먹는 중이랍니다.

더불어 하루에 한 번은 치실로
음식찌꺼기를 제거 하는것도
잊지 않고 습관화하고 있는데요.
처음이야 어려웠지 쉽더라고요.
더이상은 이물질이 입속에 남아
부패하면서 질환을 일으키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는 중이에요.

요즘은 붓는 횟수가 줄었어요.
가끔 살짝 올라올 기미가 있는데
그것도 자고 일어나면 좋아지고요.
구강 환경이 건강해졌다는 뜻이겠죠?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좋은 원료 덕분인지 입냄새까지
없어져서 자신감을 찾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값이 부담스러웠는데
효과가 이 정도면 값이 높아도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평소와 똑같이 케어 할 뿐인데
생활의 질이 높아졌으니까요.
치료 비.용 면에서도 세이브되니
아무래도 이쪽이 더 현명하겠죠?

좋은 브랜드로 싹다 교체하고
다양한 관리를 실천하다 보니
붓고 시리던 일상이 바뀌었네요.
깐깐한 조사가 신의 한 수였어요.
잇몸이 부었을때 통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비결이었으면 좋겠어요.
아무쪼록 다들 건치! 건승!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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